사람이 한 번에 기억하는데 한계가 있다 -밀러의 법칙 사례-

밀러의 법칙은 단기간에 사용자가 기억할 수 있는 정보가 한정되어 있다는 심리학 법칙입니다. 그럼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한 사례를 통해 어떻게 적용 중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례 1. 스포티파이

 

스포티파이 홈 화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티 파이 홈 화면은 믹스 추천과 플레이 리스트, 앨범 등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항목마다 최대 다섯 개가 출력되며 오른쪽에 추가로 확인할 수 있는 항목들은 밀어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밀러의 법칙을 적용하면 사람이 단기간에 기억할 수 있는 평균 개수 안에서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례 2. 스타벅스 앱

 

이번엔 스타벅스 앱 홈 화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 앱 홈 화면을 살펴보면 프리퀀시 적립, 쿠폰 가까운 매장 찾기 등 5~7개의 메뉴로 구성됩니다.
이 부분 또한 밀러의 법칙을 적용해보면 사람이 기억할 수 있는 정보의 평균 개수에 맞춰 홈 화면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항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례 3. 구글 캘린더

구글 캘린더 일정

구글 캘린더는 일,월,연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을 추가할 경우 최대 다섯개 까지 출력되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다섯개 이상의 일정이 있는 경우 자세하게 확인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지만 한 번에 최대 출력되는 일정의 개수는 다섯개 입니다.
구글 캘린더도 밀러의 법칙에 따라 일정을 간소화 하여 출력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