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힉의 법칙 적용 사례

힉의 법칙이 적용된 UI/UX의 사례

선택지나 옵션이 많이 배치되면 그에 따른 선택 시간이 증가하는 것이 힉의 법칙입니다.
힉의 법칙이 적절하게 적용된 UI/UX의 사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글 홈페이지

구글 검색창

구글 홈페이지는 간단함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눈에 명확하게 보이는 화면은 검색창, 그 하단에 있는 이전 혹은 자주 방문한 페이지가 나옵니다.
사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명확하게 보이는 정보로 이전 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검색을 통해 정보를 검색하는 등의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용자가 단순하고 명확하게 기능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2. 아이폰 홈 화면 배치

아이폰 홈 화면

아이폰의 홈 화면에 배치되는 앱 혹은 유사한 기능을 하는 앱이 모인 폴더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홈 화면에 무한정으로 배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로세로 4*6이며 이는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패드 제외 아이폰만 해당)
그렇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앱과 폴더를 사용자에게 맞게 배치할 수 있게 적용하여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넷플릭스, 디즈니의 콘텐츠

넷플릭스 홈페이지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의 홈페이지도 힉의 법칙이 적용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경우 최상단에 콘텐츠가 나왔는지 추천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스크롤 해서 내릴 경우 최근에 시청했던 항목들을 보여주며, 조금 더 살펴보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들을 추천해 주기도 합니다.
넷플릭스의 경우 TOP10 콘텐츠를 먼저 출력해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단에 출력되는 정보는 디즈니 플러스와 유사합니다. 내가 시청하고 있던 콘텐츠를 보여주거나
영화 TOP10을 추천해 주기도 합니다.

 

4. [플러스] 애플의 페이스 아이디

 

아이폰 잠금 해제 방식은 초창기에 "밀어서 잠금 해제"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후에는 홈 버튼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변경됐었죠
그리고 아이폰 X부터는 페이스 아이디로 변경됐습니다.
아이폰의 잠금 해제 방식을 살펴보면 직관적입니다.
"밀어서 잠금 해제"는 단순히 손으로 슬라이드만 하면 핸드폰이 해제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쉽고 간편했었죠
이후에 홈버튼 지문인식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더 쉽고 간편한 방식으로 변경됐죠
지금 적용되고 있는 애플의 페이스 아이디 방식은 터치라는 동작 없이 바로 얼굴만 인식하면 되기 때문에 더 간편해졌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https://bit.ly/4egvpIk

 

https://bit.ly/3Bc6as2